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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우지 마 - MC梦 (MC몽)/昭宥 (소유)
词：B.I/MC몽
曲：B.I/GRVVITY/TIME
깨우지 마 꿈속으로
不要叫醒我 就让我沉浸在梦里
도망치듯 잠에 든 날
奔跑到梦乡中
하루 중 내가 유일하게
这时是我一天里
무책임해도 되는 시간
唯一可以解放的时间
날 깨우지 마
所以不要叫醒我
발악하듯 살아가는
咬牙坚持活下去
나의 하루의 끝자락
即便生活如此苦
한숨 돌릴 기운도 없이
一刻都不能放松
바로 침대에 누워
躺在床上
그리고 생각해
开始思考
어차피 겨울 같은 사람들이
这个世界冷漠得就如寒冬
사는 세상인데 사계절인 게 우스워
四季就是个笑话
이 정신없는 도시에선
一颗真心对生活的人 
가진 게 마음뿐인 자들은 그마저 뺏겨
在冷漠的城市也不复存在了
주관적인 생각도 누군가 점수를 매겨
主观的想法也会给每个人打分
보편화된 불면증에 외롭기만 한 새벽
失眠已成常态 在凌晨折磨着我
날 혼자 두지 마
不要留我一人
혼자 있고 싶다 말했지만
虽然嘴上说喜欢独处
그건 나의 진심이 아냐
但那并不是我的真心话
요즘엔 맘 편히
最近没有可以一起 
술잔을 기울일 친구도 없네
放松喝酒的朋友
좁혀진 적 없는 거릴 두니까
因为保持着前所未有的距离
똑같애 지루하리만큼 여전해
所有的一切索然无味
나도 살맛은 나는데 그 맛이 너무 써서
我的生活滋味是如此苦涩
구역질 날 것 같으니까 제발 신경 꺼줘
感觉就快吐了 所以不要管我了
'사랑해'라는 말에 책임감을 느낄 때
因我爱你这三个字而产生的责任感时
내 운명은 크게 꼬여버렸네
我命运多舛
웃음의 의미가
当我领悟到
기쁨이 아니란 걸 깨달았을 때
微笑并不代表开心时
삶의 갈림길에 놓여버렸네
站在人生的十字路口
크고 작은 고민들과
大大小小的烦恼
내면 속의 갈등과는 다르게
内心的矛盾
하는 수 없이 흘려보낸 하루
每一天都在此中度过
나는 어떤 내일을 그렸었나
我所描绘的明天是怎么样的呢
의심 없이 사람들을
毫无戒心地与他人面对面
마주한다는 게 낯설기만 해
对我而言十分不熟悉
별 볼일 없이 떠나보낸 마음
因一些小事 而将心扉紧闭
나는 어떤 사랑을 바랬었나
我到底渴望什么样的爱情呢

다 똑같애 지루하리만큼 여전해
所有的一切索然无味
주저앉은 눈꺼풀이
从耷拉的眼皮可以看出
지친 내 상태를 말해주네
我现在十分疲惫
작은 공감과 따뜻한 온기
我所想要的 
내가 바라는 전부인데
不过是一点共鸣和一丝温暖
Don't wake me up
언제쯤 햇살의 눈부심이 반가울까
何时才能迎来耀眼的阳光呢